작성일 : 12-11-07 21:37
글쓴이 :
김경희
조회 : 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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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드디어 욕실이 마무리가 됬네요~~
우선 끝까지 변덕스러운 마음을 받아주시고 이것저것 부탁드리는것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이나된 아파트 욕실을 이렇게 근사하게 바꿔주시고
빨래할수있는 공간도 확보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사실 52평이라 화장실 크기도 큰데 추가로
돈을 받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또 현관 대리석타일도 맘에 드는거 일부러 주문해서 해주시고
감동먹었슴다^^ 인터넷으로 보고 하는거라 걱정많이 했어요 하지만 전화로 이것저것 상의할때
기분좋게 조율해주셔서 무지한 아줌마가 마음이 놓였어요 공사할때 사람상대가 젤로 힘들더라구요
참 전 안방은 베이지, 거실은 미스트랄로 했고요 샤워부스를 추가로 설치했어요 하고나니 개인적으론
베이지가 더 좋아요 아무래도 50대까지 이집에 있어야하는데 미스트랄은 좀더 젊은 20대나 30대가
어울릴것같아요 사장님의 대박을 바라며 혹시 A/S 할거 있으면 그때 얼굴보여 주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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