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22 22:03
글쓴이 :
조주현
조회 : 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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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고 다시 이사온 우리집은 오래되어서 욕실이 볼수록 안습이였죠..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인지 15년전 아파트 욕실의 타일은 완전 붉은색 타일이였네요..
여러 동네에서도 견적을 받아보았으나 원하는 디자인으로는 너무 비싼 시공비가
문제였거니와 디자인도 그냥 무난 그자체였어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일주일후에 바로 공사들어가고
이틀만에 완성된 욕실은 한달쯤 사용한 지금도 너므... 맘에 들어요..
어떤 디자인으로 선정하는것이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막상 미스트랄 스타일로
해놓으니 호텔이나 펜션에 온 느낌으로 울가족의 욕실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사는집이라서 바닥면도 신경쓰시고 변기도 2틀째 철거해주시던 꼼꼼한면도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넷이라서 불안하시던 분들 계시면 걱정하지 안으셔도 됩니다.
울 동네 엄마들도 조만간 열심히 돈모아서 공사하고 싶다고 다들 그러네요..
깔끔하고 멋진 욕실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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