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16 15:50
글쓴이 :
병점 신민…
 조회 : 2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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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샤워부스가 있는데 너무 답답하고
배수도 원활치 못하고 무엇보다 바닥타일이 변두리 70년대 대중탕 느낌이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났어요~
리모델링 한다~한다~ 미루다가 마침 애들 방학이라서 내친김에 했지요~ㅋ
며칠동안 인터넷을 뒤적이다 바스갤러리 발견!!
이웃들에게 피해주는 걸 최소화 하기위해 뚝따닥!! 이틀 일정으로 욕실공사 시작>>
공사당일,,미리 뵜던 사장님이 아니라 훤칠하게 잘생긴 청년이 와서 깜놀!! ㅋ
와~겁나게 후딱 철거가 됐고요~
곧..카리스마를 풍기며 또 한분 등장^^ 포스가 장난이 아니셔서 살짝..긴장..ㅋㅋㅋ
그런데 비주얼과 다르게 엄청 꼼꼼하시고 세심하게 작업하시는데 욕실계의 김병만이랄까?
역시 깜놀!! ㅋ
인상 좋은 사장님은 변덕스런 제의견 묵묵히 참아내시고~ㅎㅎ
제가 보기엔 주로 영업과 홍보, 재료조달,기타..음..전문성을 요하지는 않으나 ?? ㅋㅋ
(존재감 만땅!!~~ㅎ)
없어서는 안될 업무를 주로 하시며 힘든 일임에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셔서 매우 보기 좋았어요~^^
환상의 팀이라 그런지 손발이 척척!!
그렇게 철거와 타일시공까지 마치고 밤새 건조후 이튿날은 천정공사와 등작업,변기와 세면대 파티션등..
설치위주의 공사를 끝마쳤네요~^^
요즘은 욕실을 보기만 해도 뿌듯해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좋은 것을 미루고 미뤘는지.. 진작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그동안 엄두도 못냈던게 후회스럽네요.
비용도 생각해보니 장기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동네가서 견적한번 받아보시면 뜨악!!소리가 절로~~
고생 많으셨어요~ 특히 양실장님..^^
그리고 혹시 파티션을 설치 하신다면 썬팅파티션 강추예요~분위기가 답답하지 않고 좋아요.
전 젠다이 설치부분을 생각못하고 가로 750파티션을 선택했더니 살짝 물이 밖으로 튀네요~
조금 큰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앗!! 다 좋은데 바스갤러리에 치명적인 흠이 있네요. 사진을 올릴수 없다는,,쩝,,
어쩔 수 없이 사진은 블로그에 남깁니다^^
바스갤러리 승승장구 건승하세요~^^
http://blog.naver.com/lsm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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